다양한 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정당’은 탁재훈을 전속모델로 광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탁재훈이 창당한다’는 소식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월 1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역대급 논란이 된 광고'라는 제목에 탁재훈이 제2의 김재동이 된다는 글이 화제가 됐다.
탁재훈이 신당을 창당하지만 이는 정치적인 창당이 아니라 다양한 일상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정당’의 브랜드 광고 캠페인이다. ‘아정당’은 연예인 탁재훈을 전속모델로 내세워 인터넷 TV, 가전 렌탈, 휴대폰 및 알뜰폰 서비스, 그리고 포장이사와 청소 서비스까지 다양한 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아정당의 이번 광고 캠페인은 단순히 서비스를 홍보하는 것을 넘어, 고객들이 자신들의 권리와 혜택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 광고는 옥외에서 보았을 때, 생활지원금 지킴이, 신뢰성, 접근성, 혁신 등의 키워드가 떠오르도록 디자인되었으며, 아정당이 어떻게 고객의 일상 생활을 개선하고자 하는지를 성공적으로 보여준다.
‘아정당’은 특히 몰라서 놓치고 있는 생활지원금을 챙겨준다고 한다. 예를들어서 인터넷 TV 신규 가입 시 최대 47만원 현금 지급, 가전 렌탈 서비스 이용 시 최대 30만원 현금사은품 제공과 같이 업계 최고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단통법 변경에도 불구하고 휴대폰 구매 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금을 제공하며, 알뜰폰 가입 시에는 다양한 요금제 비교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995년 솔로 가수로 데뷔한 탁재훈은 1998년 그룹 컨츄리꼬꼬로 활동하며, 대중의 높은 인기를 얻어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타고난 ‘악마 입담’으로 예능에서도 두각을 드러내온 그는 2007년 KBS 연예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16년만에 2023 SBS 연예대상을 거머쥐며 ‘N번째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KBS와 SBS를 접수한 그가 MBC에서도 대상을 거머쥘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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