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진경찰서는 지난 20일 오후 동의과학대학교 경찰경호행정과 학생과 함께 동의과학대학교 일대를 중심으로 합동순찰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합동순찰에는 부산진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여성청소년과, 양정지구대, 동의과학대학교 경찰경호행정과 등 총 40여명이 참석해 순찰활동에 나섰다.
대학 개강시기를 맞아 증가하는 치안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원룸밀집지역과 번화가를 순찰하고, CCTV와 비상벨 등 방범시설물 설치가 필요한 범죄취약지 방범진단도 함께 실시했다.
김태경 부산진경찰서장은 “이번 합동순찰을 계기로 범죄예방에 대한 치안 협력체계를 구축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부산진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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