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패션

'2030 남성 패셔니스타 주목' 마에스트로, 편집샵 '랜덤워크'와 협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22 10:28

수정 2024.03.22 10:28

'2030 남성 패셔니스타 주목' 마에스트로, 편집샵 '랜덤워크'와 협업
[파이낸셜뉴스] LF 대표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가 편집샵 랜덤워크와 한정판 컬렉션을 출시한다. 패셔너블한 2030대 남성 고객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서다.

22일 LF에 따르면 이번 컬렉션은 압구정에 위치한 국내 대표 클래식 의류 편집샵인 랜덤워크(Random Walk)와 콜라보해 선보인다. 마에스트로에서 주력으로 하는 클래식 남성 스타일에 새로운 디자인을 접목해 기존 정장 외 트렌디한 캐주얼 라인들로 구성했다.

남성 복식의 기본이 된 밀리터리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아이템인 정글 퍼티그 재킷, 워크 재킷 트렌드에 발맞춘 프렌치워크 재킷, 트렌치코트와 흡사하지만 더욱 활동성을 가진 맥코트 등 2030대 남성들이 선호하는 클래식한 스타일을 재해석한 아이템들이 대표적이다.
일본 타키사다 나고야, 이태리 레다 등 유명 고급 원단을 사용했고 마에스트로 특유의 깔끔한 실루엣이 접목됐다. 콜라보 제품인 만큼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압구정로데오에 위치한 랜덤워크 매장 3층에서 제품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가 진행된다. 또한 오는 3월 31일까지 LF몰 기획전 내 구매 시 12%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LF 마에스트로 사업부 관계자는 "마에스트로는 포멀한 비즈니스 룩을 선호하는 남성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프리미엄 브랜드임과 동시에 자신을 꾸밀 줄 아는 젊은 고객들에게도 고급 캐주얼 웨어로 자리매김 했다"며 "클래식함과 캐주얼함 두 스타일 모두를 선호하는 신규 고객 유입을 위해 신선한 콜라보를 지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