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이인영 SSG닷컴 대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25 10:35

수정 2024.03.25 10:35

이인영 SSG닷컴 대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
[파이낸셜뉴스] SSG닷컴은 이인영 대표(사진)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 BBP)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대표는 환경 문제 해결 동참 위한 다양한 활동을 다짐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과 천영훈 풀무원푸드머스 대표를 지목했다.

25일 쓱닷컴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그룹 이상목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이인영 대표는 쓱닷컴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BBP 챌린지' 참여를 인증했다. BBP 챌린지는 일상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환경부가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공공기관이나 기업 대표 또는 일반 국민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사항 등이 담긴 내용을 촬영하고 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SSG닷컴은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다회용 보랭가방 '알비백(I'll be bag)'을 선보였으며, 2020년부터는 쓱배송과 새벽배송에 제공되는 종이 주문 확인서를 모두 모바일 영수증으로 변경한 이후 매달 A4용지 250만장의 종이를 절약하고 있다.

친환경 인식 개선 활동에도 적극 앞장서는 중이다.
지난해 고객에게 올바른 종이팩 분리배출법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했고 테라사이클, WWF(세계자연기금)와 함께 폐플라스틱 수거를 독려하는 '원더플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업계 최초로 보랭가방 수선 및 재활용 캠페인도 시작했다.


이인영 SSG닷컴 대표는 "쓱닷컴은 전 구성원이 텀블러 사용을 생활화하는 등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