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지난 22일 '농식품기업여신 GD' 발대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농식품기업여신 GD(Green Director)는 농협은행이 2021년부터 도입한 농식품금융 특화 직원 양성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입사 5년차 이하 루키GD 12명을 포함해 112명이 선발돼 농식품기업 금융지원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선발된 직원들은 농식품금융 우수사례와 농업금융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공유하고, 농업인·농식품기업의 이익 증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금동명 농업금융부문 부행장은 “앞으로도 고객과 영업점 의견을 적극 반영한 농식품 기업여신 지원으로, 농협은행이 농식품산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