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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더플레이스, '이탈리아의 봄' 콘셉트 피자 파스타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28 10:05

수정 2024.03.28 10:05

[파이낸셜뉴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비스트로 더플레이스는 ‘이탈리아의 봄’을 콘셉트로 한 신메뉴 2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허니콤 모르타델라 토토’는 이탈리아의 국민 햄 ‘모르타델라’를 활용한 피자로, 수제도우를 고온 화덕에서 바로 구워내 고소하고 담백하다. 피자 테두리 부분에 모짜렐라 치즈를 넣어 고소한 풍미를 한층 더했다. 피자 중앙에 달콤한 허니콤(벌집)을 얹어 ‘단짠’ 조화를 살렸다. 꽃을 형상화한 피자 형태로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부라타 뽀모도로’는 신선한 토마토 소스 파스타에 부라타치즈를 올려 고소한 맛을 살렸다. 바질과 바질오일로 향긋함을 더하고 컬러 토마토 토핑을 올려 화사한 색감을 자랑한다.

더플레이스는 신메뉴와 궁합이 잘 맞는 와인 3종도 제안한다. '무초 마스 화이트'는 달콤한 복숭아 및 살구의 향과 스모키한 향이 조화를 이루며 모든 메뉴와 가볍게 페어링하기 좋다. 입안 가득 감도는 과일 향과 섬세한 타닌을 자랑하는 레드와인 '몬탈토 꼴레지오네 디 파밀리아 메를로'는 ‘허니콤 모르타델라 토토 피자’와 잘 어울린다. '피오체사레 랑게 소비뇽' 산뜻한 산미의 화이트 와인으로 ‘부라타 뽀모도로’와 함께 즐길 것을 추천한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세트 메뉴도 마련했다. 2인용인 ‘프리마베라 세트’는 신메뉴 2종과 ‘리코타 프루타 샐러드’, 글라스 와인 두 잔으로 구성했으며 3~4인용인 ‘스프링 페스타 세트’는 동일한 구성에 글라스 와인 대신 ‘딸리아따 디 만조’ 스테이크를 포함한다. 해당 세트는 정상가보다 할인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시즌 세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신메뉴의 바질향에서 영감을 받은 ‘바질향 페이퍼 샤쉐’를 선착순 한정으로 증정하며 추천 병 와인 3종을 30%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더플레이스 카카오톡 채널 추가 시, 신메뉴 할인 쿠폰도 다운받을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화사한 색감과 꽃을 닮은 비주얼로 먹는 재미, 보는 재미와 찍는 재미까지 선사한다”며 “이탈리아의 대표 식재료인 바질과 치즈를 활용한 이번 신메뉴와 함께 신선하고 향긋한 이탈리아의 봄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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