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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전국 봄꽃 축제 기간 네트워크 최적화 작업 완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29 09:28

수정 2024.03.2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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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임직원이 여의도 봄꽃축제에 앞서 이동차량 기지국 앞에서 네트워크를 점검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여의도 봄꽃축제에 앞서 이동차량 기지국 앞에서 네트워크를 점검하고 있다.

LG유플러스가 전국 봄꽃 축제 현장에서 고객들이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LG유플러스는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여의도 봄꽃 축제’에 맞춰 고객들이 데이터와 음성 등 통신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최적화 작업을 완료했다.

행사 기간 약 350만명이 여의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LG유플러스는 임시중계기와 이동차량기지국을 추가로 배치해 네트워크 안정성을 높였다.
특히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에는 현장에 전담 인력을 배치, 비상상황에 긴급 대응할 수 있도록 집중 모니터링도 진행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여의도 봄꽃 축제를 시작으로 수원, 강릉, 부산, 광주 등 전국에서 개최되는 봄꽃 축제 행사에 맞춰 네트워크 사전 점검 및 장비 증설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봄꽃 개화를 맞아 고객들의 방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축제 지역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마음껏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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