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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4월 봄맞이 멤버십 전 등급 혜택 강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1 09:01

수정 2024.04.0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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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모델들이 서울 삼청동 블루보틀 삼청 카페에서 KT 멤버십 ‘달.달.혜택’ 4월 프로모션을 소개하고 있다. KT 제공
KT 모델들이 서울 삼청동 블루보틀 삼청 카페에서 KT 멤버십 ‘달.달.혜택’ 4월 프로모션을 소개하고 있다. KT 제공

KT가 4월을 맞아 공연과 강의, 외식, 나들이 등 봄맞이 멤버십 혜택을 강화한다.

KT는 ‘달.달.혜택’, ‘Y포차’, ‘달.나.라 티켓’ 등 모든 등급에서 사용 가능한 4월 멤버십 프로모션 혜택을 1일 공개했다.

KT 멤버십 달.달.혜택은 ‘매달 선보이는 달콤한 혜택’이라는 뜻으로, 매월 15일부터 말일까지 KT 고객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KT는 4월 달달혜택을 통해 고객 반응이 좋은 영화를 비롯해 CJ컬렉션, 블루보틀커피, 롯데리아 등 신규 혜택을 추가하고 가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선보였다.

달달혜택은 원하는 제휴사 혜택을 골라 사용하는 ‘달달초이스’, 여러 제휴 혜택을 중복해 사용할 수 있는 ‘달달스페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달달찬스’까지 3종류의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달에는 달달혜택에 ‘CJ컬렉션’을 새롭게 추가했다. △뚜레쥬르 △빕스 △더플레이스 △CJ더마켓 △N서울타워 등 CJ 브랜드 할인을 제공하는 ‘CJ컬렉션’은 기존 달달초이스에 더해 추가로 이용할 수 있어 CJ와 함께 다른 브랜드를 고른다면 4월엔 최대 2개의 달달초이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봄에 가족이나 연인과 즐기기 좋은 외식, 여가, 쇼핑 등의 혜택을 준비했다. KT는 △블루보틀커피 △롯데리아 △배스킨라빈스 △피자헛 △크리스피프레시 등 외식과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한국민속촌 △아쿠아플라넷 △오디티모드 등 여가 △SSG.COM △GS더프레시 △신세계면세점 △원스토어 △글라이드 등 쇼핑까지 총 25개의 브랜드 혜택을 엄선했다.

또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4잔 무료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관람권 △롯데시네마 가족 관람권 응모 이벤트도 진행된다.

KT 멤버십 달달혜택은 외식, 쇼핑, 영화 할인 쿠폰을 활용하는 알뜰족이 늘어남에 따라 점점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올해 달달혜택의 월 평균 이용건수는 전년 대비 17% 증가했다.

4월 KT 멤버십 ‘Y포차’는 봄 나들이를 위한 혜택을 준비했다.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Y덤 고객이라면 누구나 롯데시네마 1+1 예매권과 그린카 대여 50% 할인 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고, 스타벅스 사이즈업 쿠폰(2잔, 1만명)과 다이소 5000원 상품권(5000명)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지난달 첫 선을 보인 KT 멤버십 ‘Y포차’는 매월 첫 번째 수요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며 34세 이하의 KT 고객들이 1포인트로 각종 문화행사 응모와 쿠폰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청년 고객들의 취향도 공략한다. 늘어난 실외활동 수요에 따라 스포츠, 플라워, 공방 등 원데이 클래스를 만 34세 이하 청년 고객 대상으로 매달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 고객 선호도가 높은 셀프사진관 ‘오디티모드’ 셀프 촬영권을 분기마다 제공하고 MZ세대 취향에 맞는 캐릭터 굿즈를 받을 수 있는 응모 이벤트도 매달 진행한다. 4월부터는 포인트 적립 게임 ‘토끼랏’ 참여 시 롯데시네마 쿠폰 100% 당첨, ‘인스탁스 미니’ 등 경품 추첨 이벤트에 응모 가능하다.

‘달.나.라 티켓’은 매달 나만을 위한 문화혜택 라인업이라는 뜻으로, 뮤지컬, 전시 등 문화공연 할인 예매를 할 수 있다. 이번엔 가족 관람 고객을 위한 라인업을 강화했는데, 4월 한 달간 뮤지컬 ‘파과’ 최대 40%, 가족 뮤지컬 ‘달샤베트’ 50%, 전시 ‘힙노시스: 롱플레잉 스토리’와 ‘스웨덴국립미술관 컬렉션’ 50% 할인을 제공한다.


KT 고객경험혁신본부 이병무 본부장은 “KT 고객들이 사용하기 좋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가계 부담을 줄이는 데 집중했다”며 “모든 등급의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신규 브랜드 혜택부터 청년 고객을 위한 특화 혜택까지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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