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 관련 절세 전략 및 인문학 강연 진행
2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2022년 시작해 시즌3를 맞은 노후준비 콘서트는 서울시와 KB국민은행이 함께 만들며 은퇴 준비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온·오프라인 행사다. 서울시 주관 만족도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97.5%가 긍정(매우만족·만족)으로 답변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국민은행은 이번 시즌3의 1차 강연에서 연금 관련 강의와 함께 인문학 강연도 마련했다.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의 저자인 고려대학교 철학연구소 강용수 교수가 1부 강연자로 나서 ‘마음의 위기를 다스리는 철학’을 주제로 발표한다. 2부에서는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손경미 골든라이프센터장이 ‘내 연금, 현명하게 인출하는 방법’에 대한 전략을 소개한다.
시즌3부터는 현장 Q&A 시간도 신설했다. 세미나 진행 중 온라인 채팅창으로 질문을 남기면 강의 종료 후 골든라이프센터장들이 직접 답변한다. 생방송 퀴즈와 참여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4일까지 ‘KB골든라이프X’와 ‘서울시50플러스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현장 방청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 홈페이지에서만 신청할 수 있다. ‘KB골든라이프’ 카카오톡 채널에 가입한 고객은 별도 신청 없이 당일 생방송 시청 링크를 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은퇴설계에 대한 실질적인 솔루션뿐만 아니라 인문학적 교양도 얻을 수 있는 이번 콘서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정적인 은퇴 및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