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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선정 공급기업
해당 사업은 인공지능(AI) 솔루션이 필요한 기업에 바우처를 지급해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게 취지다. 바우처로는 수요 기업이 원하는 AI 솔루션 기업으로부터 상품 및 서비스를 구매·활용할 수 있다.
AI를 적용하고자 하는 기업은 단기간 내 최적의 솔루션을 도입하고 공급기업은 새로운 시장 창출 기회를 모색하는 상생 구조다. 덱스터크레마는 올해 처음 공급기업으로 등록됐다.
덱스터크레마가 구축한 서비스는 생성형 AI 기반 초개인화 광고 자동화 파이프라인 솔루션이다. △시장·소비자 데이터 분류 △분석 △광고기획 △제작 △성과예측 등 전 과정 원스톱 턴키 수행이 가능하다.
전문 마케터와 예산이 부족한 중소기업, 스타트업, 소상공인(인플루언서) 또는 신제품의 빠른 테스트베드 마케팅이 필요한 대기업에도 유용하게 적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손동진 덱스터크레마 대표는 “다양한 취향을 가진 개별 소비자가 중시되는 ‘마이크로 트렌드(Micro Trend)’ 부상으로 초개인화 마케팅이 중요해졌다”며 “AI를 활용해 방대한 데이터에서 정확한 인사이트를 빠르게 도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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