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지난 6일 올해 첫 검정고시 시험이 진행된 가운데 부산 서구는 산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이날 다대중학교 및 용호중학교 고사장 현장 지원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시행된 이번 1차 검정고시에서 센터는 센터 소속 응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시험용 필기구와 점심 도시락, 간식 등과 함께 응원 메시지도 전했다.
시험일에 앞서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학력 취득을 돕고자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 △검정고시 온라인 강의 지원 △교재 지원 △원서접수 지원 △스터디룸 제공 등의 지원을 이어왔다.
센터 관계자는 “검정고시란 새로운 도전을 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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