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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조정 중' 서유리, 바다 보며 힐링 "대신 운전해준 친구 고마워" [N샷]

뉴스1

입력 2024.04.19 07:46

수정 2024.04.19 07:46

서유리
서유리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방송인 서유리가 바다를 보며 힐링할는 모습을 공개했다.

서유리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다를 보는 모습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과 함께 "바다가 보고 싶었는데 운전이 너무 하기 싫었어"라며 "대신 운전해줘서, 반차 써줘서 고마워 친구야, 고기사줄게, 한우로다가"라는 글도 남겼다.

현재 최병길 PD와 이혼 조정 중인 서유리의 이같은 게시물에 많은 이들이 응원하는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앞서 서유리와 최병길 PD는 지난 2019년 결혼식을 생략하고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인 부부가 됐다.
그해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신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30일 서유리는 아프리카TV 로나땅 채널 라이브 방송에서 최 PD와 이혼 조정 협의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서유리는 "나는 너무 행복하다, 너무 좋고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라며 "합법적인 싱글이 돼서 소개팅도 할 것"이라고 얘기했다.
특히 "여자로 사랑을 못 받아서 그동안 썩어 있었다, 여자로서 인정받지 못하는 것 같아서, 내가 여자로서 부족한 게 없는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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