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시 동래구는 지난 16일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개강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동래구와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 구직 의욕을 함양시키고 사회 참여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단기, 중기, 장기 도전으로 나뉘어 각각 5주간 40시간, 15주간 120시간, 25주간 200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밀착 상담, 사례관리,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와 지역 맞춤형 기업 탐방, 직무체험 등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수료자들은 참여수당과 취업 인센티브를 받으며, 25주의 장기 도전 과정을 수료하면 최대 3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대상자는 수시로 모집 중이다. 관련 문의는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로 하면 된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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