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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부터 구글 UA 종료… 비즈스프링, UA 데이터 백업 서비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24 10:00

수정 2024.04.24 10:00

2024년 7월부터 구글 UA 종료… 비즈스프링, UA 데이터 백업 서비스 제공

구글은 2024년 7월 1일부터 모든 UA 속성에 대한 지원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 내용을 접한 많은 이들은 2023년에 발표한 UA 종료와 헷갈릴 수 있는데 작년에 발표된 내용은 ‘UA에 새로운 데이터를 처리하지 않는다’ 즉, ‘데이터 수집을 중단한다’라는 의미를 뜻한다. 그래서 기존에 수집되었던 과거 데이터는 UA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했다. 그러나 올해 7월부터는 UA 속성에 대한 접근이 불가하다는 뜻으로 즉, ‘UA로 수집했던 과거 데이터도 확인할 수 없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UA 속성, API에 액세스 할 수 없으며 모든 데이터가 삭제됨으로 과거에 처리된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7월 이전까지 기존 데이터를 내보내는 것을 구글도 제안했다.
이러한 대응을 위해 UA 데이터를 백업해 UA가 완전히 종료되는 현실에서 발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이에 마케팅 데이터 전문 기업인 비즈스프링은 “7월까지 100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지금 UA 데이터를 백업해두지 않으면 과거에 쌓아 두었던 모든 데이터를 확인할 수 없을 것”이라며 “자사는 이러한 현상황에서 막막할 기업들을 위해 조직 현황 및 데이터 활용 방향성에 맞게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도록 UA 데이터 백업 서비스를 제공해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비즈스프링의 UA 데이터 백업 서비스는 조직 내에 데이터 전문가가 없는 경우에도 손쉽게 UA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UA에서 제공되던 리포트명을 기준으로 UA에서 확인하던 리포트 형태로 백업할 수 있고, 사용중이던 ‘맞춤 보고서’ 형태로 필요한 특정 항목만 백업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백업 데이터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일 수 있다.


구글의 UA 서비스 종료로 인한 데이터 백업 지원의 자세한 내용은 비즈스프링 홈페이지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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