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금은 이날 오후 시청에서 장당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 1000장을 전달했다.
이 교통카드는 아동자립전담기관인 부산시 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를 통해 양육시설에서 퇴소한 지 5년 이내의 자립준비 청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교통카드는 본인이 직접 시 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를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시는 교통카드 수령 때 상담과 자립정보 안내 등도 함께 실시, 자립을 위한 각종 활동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시 대중교통시민기금은 대중교통카드 낙전수입을 재원으로 임산부 보호 핑크라이트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하는 단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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