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KT알파 쇼핑이 이른 더위에 4050 세대 여성 고객을 겨냥해 플리츠 의류를 선보인다.
24일 KT알파 쇼핑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플리츠31'은 4050 패션 앱 퀸잇의 자체브랜드(PB)로, 오는 25일 KT알파 쇼핑의 수정샵 프로그램을 통해 단독으로 선보인다.
주름을 뜻하는 플리츠는 가벼운 무게와 시원한 촉감으로 여름 의류에 많이 활용된다.
KT알파 쇼핑은 이른 더위가 찾아온 4월 초부터 반소매 재킷, 반바지 등 하절기 의류 상품 방송을 전년 대비 22.2%가량 확대 편성했다. 이에 따라 관련 상품 주문금액도 같은 기간 61.5% 늘었다.
수정샵에서는 블라우스와 스카프, 팬츠, 원피스 등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랩다이아 목걸이를 증정하는 등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백선주 KT알파 T커머스사업2본부장은 "4050 여성 고객들을 위해 올여름 패션트렌드로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플리츠 의류를 제안한다"며 "퀸잇과 지속적인 협업 아래 트렌드 및 시즌에 적합한 패션 상품을 발굴하고 4050 여성 고객들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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