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교원그룹은 아이들이 지구환경을 배려하는 생활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웰스 아이클린 캠페인'을 진행했다.
25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웰스 아이클린 캠페인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연극과 율동, 미술 활동을 활용해 환경 보호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서울 종로구 세검정유치원, 도봉구 솔샘유치원을 방문해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형극에 미세먼지 유해성과 자연의 소중함을 전하는 메시지를 담아 노래와 율동을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공기정화식물로 액자를 만드는 아트클래스와 마술쇼 등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아이들이 작은 실천으로 지구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매년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아이들에게 환경을 위한 생활 습관 변화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을 알릴 수 있도록 캠페인을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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