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엠이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친환경 모듈러 전문 기업 플랜엠은 시드니에서 호주 모듈러 기업 주빌리모듈러 사와 모듈러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초 해외진출에 오랫동안 공을 들인 결실로, 공급 규모는 연간 1000 모듈이며, 호주 광산현장의 근로자 숙소로 활용된다.
데이브 컬터 주빌리모듈러 사 CEO는 “플랜엠은 글로벌 공급사로 높은 기술과 디자인을 보유하고 있다"며 "향후 학교, 병원, 호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민규 대표이사는 “호주에서 한국 모듈러의 뜨거운 관심에 놀랐다”며 “국내 모듈러 경쟁력은 글로벌 수준으로, 다양한 분야에 진출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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