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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트램·GTX·KTX… 교통호재 '넝쿨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02 18:31

수정 2024.05.02 18:31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경기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투시도. 더피알 제공
경기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투시도. 더피알 제공
경기 오산세교 2지구에 조성되는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조감도)'가 3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경기 오산시 가수동 오산세교2지구 A-8블록에 위치해있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8개동에 총 730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오는 1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오산시 및 수도권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유주택자 모두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4억30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함께 실거주 의무도 없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0 광역급행철도(GTX)와 반도체 호재를 모두 품은 단지로 평가되고 있다. 실제 단지는 GTX-C노선 연장이 확정된 1호선 오산역이 인접해 있다.
오산역에는 동탄도시철도(동탄 트램)가 오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분당선 연장과 수원발 KTX정차도 추진되고 있어 교통환경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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