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아이에스동서 그룹의 지주사인 아이에스지주가 계열사인 동서건설을 흡수합병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에스지주는 지분 100%를 보유한 동서건설을 합병한다. 아이에스지주와 동서건설의 합병비율은 1대 0이다.
아이에스동서 그룹의 지주사 아이에스동서지주는 동서건설의 주식을 100% 소유하고 있어 합병시 주식을 교부할 필요가 없다. 합병기일은 이달 30일이다. 합병등기 예정일자는 하루 뒤인 31일이다.
아이에스지주 관계자는 “경영 효율화 차원에서 선택한 결정”이라면서 “합병 일정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협의·승인 과정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건설의 지난해 자산총계는 54억원, 부채총계는 17억원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없고 당기순손실은 4억원이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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