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변요한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대학교 입학 비화를 고백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배우 변요한이 유퀴저로 함께했다.
드라마 '미생', '미스터 션샤인', '육룡이 나르샤', 영화 '한산: 용의 출현' 등 다양한 작품에서 흥행을 견인한 변요한은 최근 영화 '그녀가 죽었다'와 드라마 '삼식이 삼촌'으로 활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한예종(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인 변요한은 가족 반대가 심해 20대 중반에 뒤늦게 입학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변요한은 유학과 군대를 다녀온 뒤, 한예종 입학이 아니면 연기를 반대한다는 아버지의 요구에 준비 5개월 만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변요한은 입학 후 '독립영화계 황태자'로 불리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지만, 수없이 오디션에 낙방한 경험을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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