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지난 22일 대전광역시에서 선정하는 2024년 자원봉사 우수기업에 선정되어 동판수여식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사학연금은 대전광역시와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민관 협력을 통하여 사회적책임 문화를 확산시키고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자원봉사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한 ‘대전광역시 자원봉사 협약’을 체결하여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위 협약에 따라 공공기관 7개소, 민간기업 7개소, 금융기관 5개소, 병원 4개소, 대학교 3개소, 단체 3개소가 참여하는 대규모 민관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매년 4개 기업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동판수여를 하고 있으며, 2024년도에는 사학연금이 선도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대전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반 수여 기관에 선정됐다.
송하중 이사장은 “공단은 그 동안 사학연금 각 지역별 센터에서 공공기관의 사회적책임을 이행하기 위하여 지속가능한 공헌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다양한 성과를 실현했다"며 "앞으로도 대전시와 민관협력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돌봄,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 등에 상호 협력함으로써 동반 상생과 퇴직교직원 사회봉사 참여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