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서울 서대문구에서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가 공급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에 공급되는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12개동에 전용면적 49~84㎡의 총 827가구 규모다. 이중 409가구를 일반공급한다. 단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교통, 교육, 상업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것도 강점이다. 단지가 위치한 홍은동은 내부순환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서울 주요 간선도로의 이용이 편리하다. 이 밖에도 포방터시장을 비롯한 상업지역 및 행정기관이 인접해 생활의 편리성을 확보했다.
단지 주위로는 생태하천인 홍제천과 수변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홍박공원, 중앙소공원, 불천어린이공원 등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 직선거리 300m 내 위치한 서울 홍은초등학교를 도보거리로 이동할 수 있다. 1.5㎞ 이내 홍제초, 인왕중, 홍은중학교 등이 위치했다.
한편 청약 접수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순으로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6월4일이다. 정당계약은 6월17일~1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2025년 6월 입주 예정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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