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이달 부산에서 '더샵 리오몬트(투시도)’가 공급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더샵 리오몬트는 부산광역시 사상구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에 전용면적 39~84㎡의 총 1305가구의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59·72·84㎡, 86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더샵 리오몬트는 포스코이앤씨의 아파트 브랜드 '더샵'과 스페인어로 강을 뜻하는 '리오(Rio)', 산을 뜻하는 '몬트(Monte)가 합쳐진 단지명이다. 낙동강과 승학산을 모두 품고 있는 배산임수 명당 입지를 강조하는 의미를 담았다.
다양한 교통호재도 갖췄다. 사업지와 도보로 약 400m 떨어진 곳(도보 5분거리)에는 사상~하단선 엄궁역(2026년 개통예정)이 개발되고 있어 역세권 입지를 갖출 전망이다. 인근에는 서부산과 부산 도심을 잇는 승학터널(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이밖에 주변에서는 부산의 제2청사 역할을 할 '서부산 행정복합타운(2027년 예정)'과 사상공업지역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개발하는 '사상드림스마트시티(계획)'가 진행되고 있다. 이밖에 엄궁초, 동궁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또 승학산과 낙동강을 곁에 품은 배산임수 입지와 함께 을숙도 생태공원, 삼락 생태공원, 엄궁 유수지공원 등이 근거리에 있다. 더불어 롯데마트, 이마트, 사상버스터미널, 관공서 등도 이용할 수 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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