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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서머 게임 페스트의 개막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2024년형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G8'을 소개하며, 개막 행사 참석자를 대상으로 '삼성 모니터 원런칭 행사'를 연이어 개최했다.
이번 모니터 원런칭 행사는 북미 지역의 정보기술(IT)·게임 분야 미디어와 크리에이터를 초청해 2024년형 모니터 게이밍·고해상도·스마트 모니터 신제품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에 출시한 오디세이 OLED 2종 모두 'OLED 글레어 프리'를 적용해 외부 조명이나 햇빛 등 빛 반사를 크게 줄여 게임 몰입감을 높였다. 또 번인 현상을 예방하는 독자적 기술인 '삼성 OLED 세이프가드 플러스'를 적용했다.
현장에서는 오디세이 OLED 신제품으로 출시 예정 신작인 '워해머 40000: 스페이스 마린 2'를 오디세이 OLED G8에서 최초로 직접 플레이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모니터 원런칭 이벤트 참석자는 '사이버펑크 2077', '레드 데드 리뎁션 2' 등 '하이 다이나믹 레인지(HDR)10 플러스 게이밍' 기술이 적용된 게임을 체험했다.
HDR10 플러스 게이밍은 게임 콘텐츠의 장면 및 프레임을 자동으로 분석해 모니터에 최적화된 HDR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이 밖에도 모니터 원런칭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프로세서를 탑재해 콘텐츠 업스케일링을 제공하는 스마트 모니터 M8, 연결성 및 편의 기능을 향상시킨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7 등 2024년형 모니터 신제품을 함께 전시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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