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부산 강서구에 있는 부산신항만주식회사(PNC) 등 DP월드 계열사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봉사 참여자들은 가덕도 해변 일대를 돌며 곳곳에 방치된 비닐봉지, 스티로폼, 각종 폐기물 등 해양 쓰레기를 함께 수거했다.
한국마사회 엄영석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 낸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지원, 가로수 옷 입히기 등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