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가수 태진아가 25일 신곡 '서울간 내님'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가 23일 밝혔다.
'서울간 내님'은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을 접목한 새로운 장르의 트로트 댄스 음악이다. 태진아의 아들 이루가 작사와 작곡을 맡았다.
복고풍의 멜로디와 태진아의 구성진 목소리가 합쳐져 서울로 떠난 님을 그리는 애절함과 설렘을 표현한다.
이번 앨범은 '꽃씨', '사람팔자', '오늘도 살아야 하니까', '자기야 좋아'등 모두 태진아와 아들 이루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들로만 채워져 있어 부자간의 남다른 케미를 엿볼 수 있다.
음원은 25일 정오 12시에 공개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