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시 남구는 지역 청년 창업자들에게 임차료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 사업자의 경영 안정과 지속 가능성 향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됐다.
대상은 지역에 거주하고 사업장을 둔 5년 이내 창업한 18~39세 청년 사업자로 연 매출 1억원 이하, 월 임차료 30만원 이하일 경우 신청 가능하다.
지원 신청은 오는 15일까지로 총 40명을 모집하며, 선정될 경우 12월까지 최대 5개월간 매달 20만원을 지원받는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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