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혐의 먼저 송치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배우 A씨를 폭행 혐의로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일 새벽 3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성동구 자택까지 3㎞ 가량 음주운전을 하고 음주운전이 의심된다고 신고한 시민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음주측정한 결과 A씨는 면허 취소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검출됐다.
경찰은 A씨의 음주운전 혐의를 먼저 송치했다. 폭행 혐의는 피해자와 A씨 진술 등을 받아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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