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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오늘 '6시 내고향' 출격…신곡 개사해 보령 포도 홍보

뉴스1

입력 2024.07.16 16:47

수정 2024.07.16 16:47

사진=KBS 2TV '6시 내고향'
사진=KBS 2TV '6시 내고향'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그룹 위너 이승훈이 '6시 내고향'에 출격한다.

16일 오후 6시 방송하는 KBS 1TV '6시 내고향'에서 그룹 위너 이승훈이 신곡 '딱 내 스타일이야'로 보령 포도 홍보영상까지 만들며 활약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훈은 '홍보장사' 백승일과 함께 충남 보령으로 향한다. 아이돌 그룹 멤버에서 솔로 가수로 야심 차게 돌아온 이승훈은 이번 기회를 통해 신곡 홍보와 지역 농산물 홍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다고 전한다. '홍보장사' 백승일과 '힙합돌' 위너의 이승훈은 함께 포도밭으로 출동한다.


'홍보장사'와 이승훈은 갓 딴 포도를 바로 먹어보고 그 달콤함에 놀란다. 이승훈은 인기 아이돌이지만 오늘은 가수의 옷을 내려놓고 포도밭의 든든한 일꾼으로 변신해 포도 수확을 돕는다. '홍보장사'는 초보 일꾼에게 4년 차 경력직의 실력을 보여주려 하지만, 한결같은 실수 때문에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보령 포도 싣고 보령 머드축제로 유명한 대천해수욕장에 가서 홍보를 시작한다. 이승훈은 한류스타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려 했지만, 생각보다 많지 않은 관광객들에 당황한다. 첫 손님은 해수욕장에서 일하는 '6시 내고향' 애시청자 어머님이었다.
어머님에게 "'홍보장사'는 알아도 승훈은 잘 모른다"라는 대답이 돌아와 이승훈은 '홍보장사'의 인기에 놀랐다는 후문이다. 이어 이승훈은 보령 포도를 넣어 개사한 신곡 '딱 내 스타일이야'를 불러 끼를 발산하며 홍보한다.


TV 오디션 프로그램의 참가자로 처음 등장해 힙합 아이돌 그룹 위너의 다재다능한 래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이승훈은 "이번 솔로 앨범으로 전국에 계신 어르신들의 사랑까지 받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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