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구스가격 오른다, 패딩 미리 준비할 때" 롯데아울렛 역시즌 할인나서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17 10:22

수정 2024.07.17 10:22

한 소비자가 롯데아울렛에서 패딩을 둘러보고 있다. 롯데아울렛 제공.
한 소비자가 롯데아울렛에서 패딩을 둘러보고 있다. 롯데아울렛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아울렛이 역시즌 상품 할인 행사를 19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올해는 해외패션부터 아웃도어, 스포츠, 키즈 등 전 상품군에서 참여 브랜드를 10% 더 늘려, 한층 더 폭 넓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17일 롯데아울렛에 따르면 10개 브랜드의 패딩 14종을 최대 70% 할인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노스페이스의 ‘에어히트 다운재킷(23만9000원)’, 코오롱스포츠의 ‘에그라이트 다운재킷(17만8000원)’,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리버서블 숏다운(12만원)’ 등이 있다.

뿐만 아니라, 총 100여개 브랜드에서 기존 아울렛 가격에 최대 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브랜드로는 ‘노스페이스’, ‘파타고니아’, ‘내셔널지오그래픽’, ‘리바이스’, ‘커버낫’ 등이 있다. 럭셔리 패딩 브랜드로 유명한 ‘노비스’, ‘패트레이’, ‘듀베티카’는 추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역시즌 특가 상품들을 네이버 온라인 기획전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실용성 있는 아웃도어 사은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네파’에서는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3만원 상당의 ‘캠핑매트’를 선착순 증정하며, ‘컬럼비아’와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는 20만원 이상 구매 시 ‘여행키트’, ‘워터저그’를 각각 선착순 증정한다.


김현영 롯데아울렛 마케팅팀장은 “최근 해외로 휴가를 떠나려는 고객이 많아지며 계절에 구애 받지 않는 상품 수요가 늘어나는 현상이 돋보인다”며 “이번행사는 사계절 상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역시즌’ 쇼핑 행사인만큼, 고객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