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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고급 가성비' 피코크 가격 최대 40% 내려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18 18:18

수정 2024.07.18 18:18

이마트 제공
이마트 제공
이마트가 프리미엄 PB 피코크의 상품 가격을 최대 40% 전격 인하한다.

18일 이마트는 피코크가 운영하는 총 700여개 상품 중 300여개 상품(사진)의 가격을 내린다고 밝혔다. 전체 운영 상품 수의 40%가 저렴해지는 것이다. 그 중 20% 이상 가격이 내려가는 상품만 100여개에 달한다.

이마트는 '꼭 필요한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업의 본질을 프리미엄 PB 피코크에도 심어 그로서리 경쟁력과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인다는 방침이다.
주요 상품을 상시 '최적가'에 판매함으로써 프리미엄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모두 갖춘 '고급 가성비'로의 정체성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인하 상품은 밀키트, 국·탕, 볶음밥, 김치, 우유 등 필수 먹거리 중심이며, 이들 가격은 기존 대비 최소 5%에서 최대 40%까지 낮아진다.


대표적으로 '밀키트'의 경우 밀푀유나베, 소불고기, 새우 감바스, 부채살 찹스테이크 등 총 10개의 인기상품이 더 저렴해진다.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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