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는 사이에 아파트 분양가는 다시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24년 6월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 동향’ 자료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수도권에서 신규로 분양된 민간아파트 단위면적(㎡)당 평균 분양가는 818만7,000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 785만6,000원과 비교해 33만1,000원 상승한 것이며 전년 동월 684만4,000원 대비 134만3,000원 오른 가격이다. 1년간 약 20% 가까운 오름폭을 보인 것이다.
문제는 분양가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이다. 원자재 가격이 여전히 상승하고 있고 인건비, 지가(땅값) 등 분양가와 관련된 비용들이 모두 오르고 있어서다.
한국은행은 아예 앞으로 주택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한국은행의 ‘2024년 6월 소비자동향’ 자료에 따르면 주택가격전망지수는 전월대비 7p 상승한 108을 기록했다. 주택가격전망지수는 현재와 비교한 1년 후 전망을 의미하는데 100보다 큰 경우 증가 또는 상승할 것으로 응답한 가구 수가 감소 또는 하락할 것으로 응답한 가구 수보다 많다는 뜻이다.
병점역 일대에서 8월 분양 예정인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내 집 마련을 염두에 둔 수요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전망이다. 다수의 개발호재를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병점역 일대가 1군 브랜드로 이뤄진 미니신도시급으로 개발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말인즉슨 향후 분양가가 상승하기 전 지금 매수한다면, 더 큰 차익을 누릴 수 있게 된다는 뜻이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의 총 970세대로 전용면적 타입별 세대수 △84㎡A 736세대 △84㎡B 168세대 △84㎡C 66세대로 구성된다. 특히 이곳은 수도권 지하철 1호선(급행)이 이미 지나고 있는 데다 병점역을 중심으로 기존 인프라가 탄탄하게 구축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병점역에서 향후 GTX-C노선(예정)를 이용하면 30분대에 강남 진입이 예상돼 출ㆍ퇴근 여건이 대폭 개선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출·퇴근 수요가 가장 많은 강남권 직장인들이 대거 유입될 것이라는 점에서 미래가치가 높다. 게다가 동탄-인덕원선(예정) 개통 시 병점역에서 동탄역까지 연결이 되기 때문에 동탄생활권 접근성이 더욱 높아지게 된다.
병점역의 미래인 ‘병점역 복합환승센터’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병점역을 현재 환승센터에서 복합환승센터로 변경 추진할 계획이며, 이 계획이 확정되면 병점역이 경기남부 교통허브의 중심지로서 교통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병점역 일대는 1군 브랜드로 이루어진 미니신도시가 조성(예정)돼 향후 주거 가치가 더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양산1구역을 비롯해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양산3구역)와 양산2구역, 양산4지구까지 개발이 완료되면 인근 병점역 아이파크캐슬, 세마2지구까지 포함해 향후 약 1만2천세대 가량의 브랜드 타운이 완성된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이 가운데서도 우수한 교육여건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점이 단연 돋보인다. 단지 주변에는 도보 통학이 가능한 양산초가 있고, 인근에 (가칭)양산1중학교가 신설될 예정(27년 3월)이다. 복합문화시설인 유앤아이센터를 비롯해 양산도서관 등을 가까이 이용할 수 있어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또한 단지 바로 옆에는 지역 최초 파크골프 특화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병점복합타운 중심상권 및 홈플러스(병점점), 병점동 중심상권, 동탄1신도시 생활권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잘 갖춰 편리한 더블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는 점 역시 돋보인다.
8월 분양이 예정된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의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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