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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 소아암·난치질환 환아들에 기부..누적 8440만원

유선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02 14:07

수정 2024.08.02 14:07

가수 임영웅 / 한국소아암재단 제공
가수 임영웅 / 한국소아암재단 제공

가수 임영웅이 소아암 및 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들에게 상금을 기부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임영웅이 선한스타 7월 가왕전에서 받은 상금 200만원을 소아암 및 희귀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다.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미션 등으로 응원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임영웅은 선한스타를 통해 지금까지 누적 기부 금액 8440만원을 달성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 단독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을 오는 28일 CGV에서 단독 개봉할 예정이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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