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키디키디를 운영하는 이랜드월드는 취향 육아 플랫폼 '키디키디(kidikidi)'에서 오는 9월 1일까지 온라인 팝업스토어 '키디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키디런은 지난 2월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난 5월 잠실 롯데월드몰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에 이어 키디키디가 자체 온라인 플랫폼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올해 세 번째 팝업스토어다. 지역적 접근성 한계로 방문이 어렵다는 고객 의견을 수렴해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 키디키디 앱에서 인기 브랜드의 FW 신상을 발매하는 '키디런'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키디키디는 이번 온라인 팝업스토어를 통해 감도 높은 패션, 용품 관련 26개 브랜드 신상을 매일 아침 10시 릴레이로 공개한다.
이번 '키디런'에서는 지난 팝업스토어에서 오픈런을 불러일으켰던 인기 브랜드와 키디키디에 새롭게 입점하는 신규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참여 브랜드는 상품을 키디키디에 단독 선발매하고, 키디키디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상품도 선보인다.
1주차에는 로토토베베, 베베소유, 해피프린스, 워니리본, 하이헤이호, 마이리틀데이지, 샤이선, 무누, 호들, 어리틀조이, 니노린도, 메론스위치, 몬에떼, 코디아이가 참여한다. 2주차에는 드타미프로젝트, 비비엔다, 코코하니, 두두앤솜, 마이묘, 아베브, 라무드파파, 오브마이온, 옵더문 , 밀리밤, 마리떼키즈의 신상품이 공개된다.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준비했다. 키디키디 앱을 방문하는 고객 모두 매일 쿠폰 2장이 지급되며, 럭키 드로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매일 오전 9시 30분에는 발매 상품을 미리 볼 수 있는 라이브 방송도 진행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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