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써밋갤러리에 부산 동구에서 분양중인 ‘블랑 써밋 74(투시도)’의 홍보관을 오픈 한다고 9월 30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홍보관에서는 블랑 써밋 74의 단지 외관, 2층과 45층에 각각 들어서는 특화 커뮤니티시설에 대한 소개와 홍보영상 등을 시청할 수 있다.
블랑 써밋 74는 대우건설이 자체사업으로 조성하는 단지다. 부산 동구 범일동에 아파트 3개동과 오피스텔 1개동으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지상 최고 69층 3개동 전용 94~247㎡ 아파트 998가구가 분양중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3100만원이며, 오는 2028년말 입주 예정이다.
블랑 써밋 74는 '부산 하버시티' 개발의 최대 수혜단지로 거론된다. 써밋 브랜드에 걸맞게 내외관은 물론 평형 등에서 고급 및 차별화를 꾀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한편 대우건설은 계약금 5%,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 등의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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