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남 영암서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축제’ 열린다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03 18:00

수정 2024.10.03 18:00

전남도는 오는 12~13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축제인 '2024 전남GT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023 전남GT 대회'의 '전남내구' 출발 모습 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오는 12~13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축제인 '2024 전남GT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023 전남GT 대회'의 '전남내구' 출발 모습 전남도 제공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 전남도는 오는 12~13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축제인 '2024 전남GT 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제 공인 1등급 자동차경주장(서킷)을 보유한 전남도가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복합문화 발전을 위해 마련했다.


이 대회는 지난 2014년 이벤트 행사로 시작한 이후 '전남도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을 공식 대회로 출범했다. 2017년부터 '전남GT'로 브랜드화한 종합 스피드 축제로, 자동차 경주를 포함해 모터사이클까지 6개 종목 150여대가 참가해 국내 최장 코스이자 아시아에서 6번째로 긴 국제자동차경주장 F1 트랙(5.615㎞)에서 기량을 겨룬다.


아울러 대회 기간 야간에는 국토교통부, 전남도, 영암군이 주최하는 '영암 코리아 DFL 2024' 드론대회가 열린다.


hwangtae@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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