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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물리치료과 134:1 최고 경쟁률 기록

박재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04 15:41

수정 2024.10.04 17:12

2025학년도 수시1차 모집에 9195명 지원
경남정보대학교 전경. 경남정보대 제공
경남정보대학교 전경. 경남정보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경남정보대학교는 2일 마감한 2025학년도 수시1차 모집 결과 정원 내 기준 4.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경남정보대는 정원 내 1682명 모집에 7648명, 정원 외 모집에는 1547명 등 모두 9195명이 지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물리치료과로 특성화고특별전형 2명 모집에 268명이 지원해 134.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간호학과 특성화고특별전형(35.2대1), K뷰티스타일리스트과 일반고특별전형(22.6대1), 반도체과 특성화고특별전형(12.0대1), 호텔제과제빵과 특성화고특별전형(10.7대1) 등이 뒤를 이었다.


경남정보대 주원식 입학지원처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의료대란 등 입시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경남정보대의 높은 취업률과 전문직업교육, 평생교육에 대한 기대가 지원에 반영되었다”며 “경남정보대학교는 부산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칼리지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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