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패션

무신사 스탠다드 영등포 타임스퀘어 입성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0.08 18:23

수정 2024.10.08 18:23

서울 서남부에 첫 매장 열어
타임특가·슈퍼세일 등 풍성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무신사 스탠다드 신규 입점 광고가 나오고 있다. 무신사 제공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무신사 스탠다드 신규 입점 광고가 나오고 있다. 무신사 제공
무신사는 자체 패션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9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새 매장을 개점한다고 8일 밝혔다.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영업 면적 350㎡ 규모로 자리 잡은 이 매장은 무신사 스탠다드의 16번째 오프라인 매장이다. 서울 서남부 지역 첫 매장이다. 상권 특성을 고려해 여성복과 화장품 등 시즌 주력 상품을 앞세웠다고 무신사는 소개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타임스퀘어점 개점을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닷새간 매일 정오에 '타임특가' 이벤트를 한다.
오는 11일부터 열흘간 진행할 예정인 온오프라인 통합 프로모션 '24FW(가을·겨울) 슈퍼세일'도 이틀 앞당겨 9~20일 선보인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타임스퀘어점은 계절별 필수 아이템과 인기 상품에 힘을 준 게 특징"이라며 "올해 4분기에도 주요 오프라인 유통사들과 협의해 '숍인숍'(매장 내 매장) 형태의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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