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기초단체장 4명과 서울시교육감을 선출하는 재·보궐선거 투표율이 24.62%로 집계됐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5개 선거구에서 전체 유권자 864만5180명 중 212만807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율은 지난 11~12일 사전투표와 거소투표 투표율을 합산한 수치다.
선거별로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가 70.1%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유권자 4만5248명 중 3만1729명이 참여했다.
전남 곡성군수 재선거는 유권자 2만4640명 중 1만5908명이 투표해 64.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는 유권자 19만589명 중 9만10명이 투표에 참여해 47.2%의 투표율을 보였다.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 투표율은 58.3%로 집계됐다. 유권자 6만2731명 중 3만657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는 유권자 832만1972명 중 195만3849명이 참여하며 23.5%의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