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목적기반자동차(PBV) 마이크로 사이트에 게재된 중형급 PBV 'PV5' 일러스트. 기아 홈페이지 캡처
[파이낸셜뉴스] 기아는 25일 열린 올해 3·4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그룹의 로보택시 모델은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가 기본"이라며 "데이터를 쌓는다는 측면에서 ,양산 기술을 쌓는다는 측면에서 다양한 시도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웨이모와의 협력은 그 중 하나로 이해하면 된다.
한 방향을 제시하는 것보다, 로보택시 혹은 자율주행으로 가는 데 있어서 그룹이 하는 다양한 노력이라고 봐주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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