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개 시식회는 시가 지난 7월 개발된 부산음식 레시피 시즌2의 완성작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다.
올해 시즌2에선 반상형 구성을 통해 부산의 다양한 식재료와 이야기를 반영한 요리가 탄생했다.
지난 3월 맛 칼럼니스트 박상현씨를 포함한 미식 전문가와 분야별 셰프 등 5명으로 구성된 조리법 개발팀을 꾸렸다.
식재료 현장 조사, 사례연구를 통해 개발 방향을 설정하고 팀원별 조리법 개발, 합동 테스트, 내부 시식·평가 단계를 거쳐 지난 7월 말 조리법 25종을 완성했다.
시는 이번에 개발한 25종의 조리법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SNS 등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행사장, 호텔, 외식업소 등에서 맛볼 수 있도록 보급해 나갈 예정이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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