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마을 와썹타운 청년들과 소통
6일 홍천군에 따르면 노홍석 국장은 지난 5일 홍천군과 협력해 지역 청년들을 위해 현장과 적극 소통하기 위해 와썹타운을 방문했으며 이 자리에는 행안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관계자들과 청년마을 운영진, 풍암2리 마을 리더들이 참가했다.
이날 방문은 김예진 업타운 이사의 사회로 와썹타운 소개, 공유주거 조성사업 추진 경과 청취 및 청년·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는 차담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청년마을 프로그램 운영 시설 등을 둘러보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2023년 행안부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에 선정된 홍천 청년마을 와썹타운은 촌캉스 감성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올해 700명 이상의 외지 청년들이 참여했고 외지 청년을 지역의 생활 인구로 발전시켜 나가고 지역에 활력을 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유출 방지 및 외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해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해 2018년부터 시작됐으며 지난해까지 전국에 39개 청년 마을이 조성됐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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