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독서문화 정착' 모범 직장 뽑혀
[파이낸셜뉴스] 부산항만공사(BPA)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4년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시상식’에서 5년 연속 인증을 받으며 독서경영 우수 직장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8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도는 2014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추최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인증사업으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독서 친화적 기업 및 기관을 발굴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BPA는 2020년 처음 인증을 받은 이후 지속적으로 조직 내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사내 독서모임 운영 △E-Book(온라인 도서) 구독 서비스 지원 △오늘독서완료(온라인 독서인증 제도) 등 조직 구성원들에게 다양한 독서활동을 지원해왔다.
강준석 BPA 사장은 “모든 임직원이 동참하고 소통하며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사내 독서문화를 조성, 부산항과 임직원들의 경쟁력을 계속해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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