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월간 웹진 '장애인과 일터'가 웹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고용노동부, 뉴욕 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 등 국내외 유수 기관들이 후원하는 행사다.
매년 공공기관과 기업의 우수한 조직 커뮤니케이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한다.
지난 1995년 5월 창간된 '장애인과 일터'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대표 간행물이다. 2023년부터는 웹진 형태로 전환, 독자들이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변화했다. 국내외 장애인 고용정책 사례와 현장 경험을 생생히 담아내고 있으며, 장애인 고용을 고민하는 기업들을 위한 적합직무 정보와 더불어 생활정보,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무장애 여행정보 특집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가상현실(VR)을 활용해 독자들이 무장애 여행지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 독자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신선함을 전달했다. 웹진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공식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를 통해 매월 자동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공단 홈페이지에서도 구독이 가능하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