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23일 오전 11시 10분께 경남 김해시 한림면 한 폐배터리 처리공장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3명이 부상 당했다.
이날 불은 공장 내 기름탱크 수리 작업 중에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당시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외주업체 직원 2명과 공장 직원 1명이 부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외주업체 직원 2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화재는 이날 오전 11시 50분께 출동한 소방대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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