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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금융위원장 표창 수상

예병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29 10:39

수정 2024.11.29 10:39

지난 28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제18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KB국민카드가 자금세탁방지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KB국민카드 준법감시인 황해수 상무(오른쪽 첫번째)가 기념촬영 하고 있다.
지난 28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제18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KB국민카드가 자금세탁방지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KB국민카드 준법감시인 황해수 상무(오른쪽 첫번째)가 기념촬영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KB국민카드가 지난 28일 서울시 중구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제18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자금세탁방지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전 금융업권을 대상으로 한 △자금세탁 방지 관련 교육실적 △고위험국가 고객확인 확인 실적 △주기적 고객위험평가 수행 실적 등 자금세탁방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KB국민카드는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 취임 후 자금세탁방지 체계가 효과적,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전사적 활동을 강화했다.
고객확인의무 제도의 완전한 이행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 및 개선, 다양한 자금세탁방지 교육을 통해 임직원의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대한 인식과 이해도를 제고했다. 더불어 금융 투명성과 자금세탁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점을 인정받아 금융위원장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B국민카드는 "앞으로도 완결성 있는 자금세탁방지 체계의 구축을 통해 자금세탁 행위를 예방하고, 위험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투명한 금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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