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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동절기 사고예방 및 비상대응 캠프 가동

예병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1.29 17:02

수정 2024.11.29 17:02

(출처=연합뉴스)
(출처=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삼성화재는 본격적인 한파 및 폭설을 대비해 동절기 비상대응 캠프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의 사고 방지와 빠른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왔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인천국제공항 내 장기주차 고장출동은 총 271건의 신속한 출동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비상대응 캠프는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고객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장기 주차로 인해 배터리 방전 등 차량 운행이 불가할 경우,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 고창출동서비스 포스트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약 90일간 운영된다.
인천국제공항 1·2터미널 각 주차장 인근에 협력업체 출동자 2명을 전진 배치해 고장출동이 필요한 삼성화재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화재는 전국 제설함 5401개, 상습결빙구간 1022개 등 전국 6000여곳 이상 지역 리스트를 최신화했으며 협력업체별 순찰 구역 매칭을 완료했다.
폭설을 대비해 도로 결빙 등 사전 점검 활동을 강화하고 기상 및 위험 상황을 수시로 고객들에게 안내하는 사전 조치들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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