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연말연시를 맞아 대전시청 남문광장에 성탄트리가 불을 밝혔다.
대전시는 전날 저녁 시청 남문광장에서 시민들의 따뜻한 성탄과 연말연시를 기원하며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시민 여러분 모두 사랑과 나눔이 넘치는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며 "성탄트리 불빛이 일류도시를 향하는 길잡이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점등한 대형 성탄트리(높이 15m, 폭 7m)는 내년 1월 17일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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