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지는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상위 500개 기업을 발표했으며 콜마는 125위에 이름을 올렸다. 콜마는 이름을 올린 한국 기업 23곳 중에서 6위였다. 종합 평가 점수는 81.44점으로 주요 글로벌 기업 3000개사 중 상위 15%에 포함됐다. 3개년 연평균 성장률(CAGR) 17%로 매출 성장 지표에서 상위 25%에 올랐고, 재무 안정성 평가지표도 상위 40%에 있다.
탄소 배출량과 친환경 에너지 사용, 폐기물 관리 등 환경 영향 부문에서는 상위 10%에 들었다.
윤상현 콜마 부회장은 "세계 시장에서 지속가능 성장기업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며 기술혁신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책무를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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